전체 뉴스

  • 美, '트럼프 관세' 환급 절차 개시…245조원 반환 착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했다가 위법 판결을 받은 관세에 대해 미국 정부가 환급 절차에 착수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온라인 포털을 통해 관세 환급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기업들은 관세를 납부한 수입 물품 내역을 신고서 형태로 제출해야 하며, CBP 승인 시 환급까지 60~90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환급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최근 납부 건부터 우선 처리된다. 또한 기술적 문제나 절차상 변수에 따라 지급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C 2026-04-20 16:39:57
  • 이란, 대미 협상도 '전장'으로 규정…"국익·안보에 맞아야"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을 외교가 아닌 전장의 연장선으로 규정했다. 협상도 국익과 안보, 전장에서 얻은 결과를 지키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20일 인도 통신사 ANI(Asian New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장은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협상은 전장의 연장”이라며 “국가 이익과 안보를 지키는 데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아지지 위원장은 “협상이 의미를 가지려면 전장에서 얻은 결과를 유지 2026-04-20 16:13:50
  • 상호관세부터 이란 전쟁까지…트럼프 2기 중대 발표 직전 '수상한 거래'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발표 직전에 대규모 금융 거래가 반복적으로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BBC가 자체 분석을 토대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재임 기간 동안 금융시장에서 주요 발언 직전 특정 자산 가격 변동에 베팅하는 거래가 급증하는 패턴이 확인됐으며, 공개 전 수시간 또는 수분 사이에 거래가 집중되는 사례가 반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2026-04-20 16:12:13
  • 日 내각 지지율 60%대 유지…물가·안보 정책 평가는 '엇갈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60%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물가 대응을 비롯한 경제·안보 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변수 확대 속에서 요미우리·아사히 두 조사에서 공통적으로 정책별 여론 분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요미우리신문이 17~19일 실시해 20일 보도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66%로 직전 조사(71%)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24%였다. 또한 아사히신문이 1 2026-04-20 15:38:10
  • 미·이란 전쟁 50일, 시장서 74조원 규모 원유 증발 미·이란 전쟁 50일 만에 글로벌 원유 시장에서 5억배럴이 넘는 원유·콘덴세이트가 이탈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이 더 경계하는 건 유가 급등보다 공급 충격의 장기화다. 생산 차질과 재고 감소, 정제·액화천연가스(LNG) 설비 복구 지연이 겹치면서 에너지 부담이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쟁이 2월 말 시작된 뒤 글로벌 시장에서 이탈한 원유·콘덴세이트는 5억배럴을 넘었다. 로이터는 케플러 자료를 인용해 이를 현대사 최대 규모의 에너지 공급 차질 2026-04-20 15:25:44
  • 美 루이지애나서 총격 참극…자녀 7명 포함 어린이 8명 사망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한 남성이 자녀 7명을 포함한 어린이 8명을 총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만 11세 이하 미성년자 8명이 숨졌다. 희생자는 3∼11세 남아 3명과 여아 5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은 총격범 샤마르 엘킨스(31)의 자녀이며 나머지 1명은 이들과 사촌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엘킨스의 아내는 사건 초기에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으며, 아이들을 돌보던 또 다른 여성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04-20 15:23:23
  • [종합] 미·이란, 이번 주 휴전 종료 앞두고 충돌 재점화…협상 '안갯속' 미국과 이란이 휴전 종료 시한을 이틀 앞둔 가운데 선박 나포와 그에 대한 보복 공격을 주고받으며 충돌 국면으로 들어섰다. 오는 21일(현지시간) 휴전 종료를 앞두고 예정된 2차 협상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이 이란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길이가 약 900피트(약 275m)이고 항공모함만큼 무게가 나가는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화물선이 우리의 해상봉쇄를 뚫으려 했고 잘 안 됐다"고 적었다. 이어 &quo 2026-04-20 15:20:14
  • 전쟁 장기화에 글로벌 경제 옥죄는 '고유가'…문제는 상승보다 지속기간 미·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시장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가 얼마나 더 오르느냐보다 고유가가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가 더 큰 변수로 떠올랐다. 원유 가격 상승은 휘발유와 항공유, 해상운임, 생활물가로 곧바로 번진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실물경제 압박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다. 19일(현지시간) 더가디언과 로이터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CNN 인터뷰에서 미국 휘발유 가격이 갤런(약 3.8리터)당 3달러(약 4400원) 아래로 내려가는 시점에 대해 “올해 말이 될 수도 있고 내년 2026-04-20 14:58:09
  • 日, 합성섬유발 '물가 도미노'…옷값·기저귀값 오르나 중동 전쟁 여파에 나프타 가격이 들썩이면서 일본에서도 소비자 지갑이 흔들리고 있다. 원유 가격 상승이 합성섬유 원료를 밀어올리고, 그 압력이 의류에서 기저귀·마스크까지 생활용품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업계는 올가을 이후 본격적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신호를 잇따라 내보내고 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나프타 가격 상승 여파로 나일론·폴리에스터·아크릴 등 3대 합성섬유의 원료 가격이 최근 연이어 상승했다. 일본 화학업체 미쓰비시케미컬그룹은 이달 들 2026-04-20 14:32:28
  • 장하준 "관세만으론 안 된다…美 제조업 약화는 투자 부족 탓" 장하준 영국 런던대 에스오에이에스(SOAS) 교수가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만으로는 미국 제조업을 되살리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관세는 기업을 외부 경쟁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수단일 뿐 투자 확대와 생산성 개선, 장기 경쟁력 회복까지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장 교수는 18일(현지시간) 공개된 아르헨티나 언론 ‘페르필’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중국의 부상에 위협을 느끼고 대응에 나섰지만, 시점이 늦었고 방식도 무질서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조선, 반도체, 재생에너 2026-04-20 14:12:36
  • 호르무즈 빠져나온 100만배럴급 유조선 한국행…내달 대산항 입항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고 이동한 유조선이 국내에 입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몰타 선적 수에즈맥스급 유조선 오데사(Odessa)호가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현대오일뱅크 정유시설에서 화물을 하역하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선박 데이터 업체 케이플러 자료를 보면 해당 유조선은 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항해하다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 인근에서 다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위치정보 업체 베셀파인 2026-04-20 14:05:08
  • 이란 매체 "이란, 전쟁 재개 준비 마쳐…탄도미사일 수백 기 발사 가능"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종료 기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란은 전쟁 재개 가능성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님 통신은 전쟁이 재개되고 인프라가 다시 공격받을 경우 원유 생산과 수송과 관련된 중동 주요 거점들이 분쟁에 새롭게 휘말릴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연계된 타스님 통신은 최근 미군이 함정 여러 척을 이동시키고, 무기 수송을 위해 C-5와 C-17 등 대형 수송기를 투입하는 등 군사적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주장 2026-04-20 11:10:55
  • 전쟁 여파에 다시 뛴 美 물가…휘발유·항공권·식료품 줄인상 우려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물가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급등이 항공권과 식료품, 생활물가 전반으로 번지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전쟁 종료 뒤에도 오래 남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에도 정치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노동통계국 기준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3%로 2년 만에 가장 높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의 2026년 물가상승률 전망치 2026-04-20 10:52:58
  • 이스라엘 군인, 레바논서 예수상 훼손 논란…군 조사 착수 이스라엘 군인이 레바논 남부에서 예수상을 훼손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기독교 인구가 많은 레바논 남부 데벨 마을에서 이스라엘 군인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 상을 훼손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수상이 십자가에서 분리된 채 거꾸로 기울어진 상태로 놓여 있으며, 한 이스라엘 군인이 망치나 도끼로 보이는 도구를 이용해 상의 머리 부분을 내리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데벨 시의회 부의장 2026-04-20 10:32:42
  • [속보] 中 '기준금리 역할' LPR 11개월째 동결…1년물 3.0%·5년물 3.5% 中 '기준금리 역할' LPR 11개월째 동결…1년물 3.0%·5년물 3.5% 2026-04-20 10:14:48
  • 블루오리진, 재사용 추진체 첫 착륙 성공…위성 궤도 진입은 실패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항공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이 재사용 추진체(부스터) 착륙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블루 오리진의 뉴 글렌 로켓 1단 추진체가 대서양 해상 플랫폼에 착륙했다. 이번에 발사된 추진체는 지난해 11월 NG-2 임무에 사용됐던 것을 재사용한 것이다. 블루 오리진은 이전에도 뉴 글렌 로켓을 발사했지만, 모두 신규 추진체를 활용해왔다. 재사용 추진체로 발사부터 회수까지 전 과정을 완수한 것 2026-04-20 10:09:45
  • 이란 "호르무즈 통제는 양보할 수 없는 권리"…법제화 추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양보할 수 없는 권리’라고 주장하며 관련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해상 봉쇄와 선박 억류로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해협 통제의 제도화 수순에 들어간 모습이다. 20일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은 BBC 테헤란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의 양보할 수 없는 권리”라고 말했다. 그는 선박 통과 허가 2026-04-20 10:07:42
  • AI 시대 두려움에 대학원 진학 고려하는 美 젊은층 흔히 경기가 어려우면 다른 직종으로 전직하거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가 늘어나지만, 요즘 미국에서는 경기가 호황임에도 대학원 진학을 검토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 다름 아닌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앞날에 대한 두려움을 더 느끼면서 젊은이들이 대학원 진학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다. 18일(현지시간) 미 경제 방송 CNBC 등에 따르면 최근 고등교육 마케팅 대행사 스파크451은 작년 말 대학원 진학 의향이 있는 미 성인 13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12개월 2026-04-20 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