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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美·中 무역 합의 소식에 "구조적 변화가 아닌, 일시정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일정 부분 합의에 도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10점 만점에 12점"이라고 자평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외신들은 양국이 일단 충돌을 멈춘 것이 긍정적이라면서도 '1년짜리' 합의에 불과하고, 언제든지 긴장이 고조될 요인들이 산재한 만큼 이번 합의가 '근본적 변화'가 아닌 '전술적 휴전'이라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회담은 미·중 무역 붕괴의 위협을 해소했지만 판도를 2025-10-30 16:48:38 -
[속보] 中상무부, 희토류 관련 "10월 9일 발표한 수출통제 1년 유예" 中상무부, 희토류 관련 "10월 9일 발표한 수출통제 1년 유예" 2025-10-30 16:17:28 -
[재팬 룸] "제가 쐈습니다"… 아베 전 총리 저격범, 3년 만의 첫 재판 2022년 7월 일본 나라시에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사제총으로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45)의 첫 재판이 28일 열렸다. 그는 법정에서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 나라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첫 공판을 진행했다. 사건 발생 3년 만에 열린 재판으로, 야마가미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사실이다, 내가 한 일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핵심 쟁점은 유무죄가 아닌 형량이다. 재판에서는 피고의 성장 환경과 어머니의 종교가 범행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검찰은 “전례 없 2025-10-30 16:16:55 -
[속보] 中 "美와 틱톡 관련 문제 적절히 해결할 것" 中 "美와 틱톡 관련 문제 적절히 해결할 것" 2025-10-30 16:12:54 -
일본은행, 기준금리 0.5%로 6회 연속 동결…美 관세 영향 고려 일본 중앙은행(BOJ)이 30일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 정도'로 동결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BOJ는 지난 1월 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0.25% 정도'에서 '0.5% 정도'로 인상한 이후 이번까지 6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도 9월 중순 회의와 마찬가지로 정책위원 9명 중 다카타 하지메 심의위원과 다무라 나오키 심의위원이 금리를 0.75%로 인상해야 한다고 제안 2025-10-30 15:58:04 -
[속보] 시진핑 "양국, 불법이민·통신사기·자금세탁·AI·전염병 협력" 시진핑 "양국, 불법이민·통신사기·자금세탁·AI·전염병 협력" 2025-10-30 15:39:49 -
트럼프·시진핑, 부산서 6년4개월 만의 회동…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담판' 무역전쟁으로 대치해 온 세계 양대 경제 대국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30일 부산에서 다시 마주 앉았다.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열린 이번 만남은 6년 4개월 만의 미·중 정상 대좌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매우 기품 있고 존경받는 중국 주석"이라면서 "정말 오랜 기간 내 친구였던 이와 함께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담장 입장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며 "(당신은) 매우 강경한 협상가"라면서 "그건 좋지 않다" 2025-10-30 15:38:05 -
"美,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변함 없는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 및 미국의 펜타닐 관세 인하 등을 골자로 한 무역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의 대중국 수출통제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나왔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중 정상회담 후 미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취재진에게 "우리는 반도체 문제를 논의했다"며 "그들은 엔비디아 및 다른 기업들과 반도체를 공급받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2025-10-30 15:36:26 -
[속보] 中 "트럼프, 내년 조기 방중 기대하며 시진핑 방미 초청" 中 "트럼프, 내년 조기 방중 기대하며 시진핑 방미 초청" 2025-10-30 15:32:02 -
[속보] 시진핑 "中, 누구 대체하려 한적 없어…개혁개방 지속 추진" 시진핑 "中, 누구 대체하려 한적 없어…개혁개방 지속 추진" 2025-10-30 15:30:03 -
[속보] 젠슨 황, 인천공항 입국…15년만에 방한 젠슨 황, 인천공항 입국…15년만에 방한 2025-10-30 15:13:54 -
[속보] 다카이치 일본 총리, 김해공항 도착…취임후 첫 방한 다카이치 일본 총리, 김해공항 도착…취임후 첫 방한 2025-10-30 14:53:28 -
[속보] 한·캐나다 정상 "안보·국방 협력 파트너십 수립 환영" 한·캐나다 정상 "안보·국방 협력 파트너십 수립 환영" 2025-10-30 14:16:23 -
[속보] 한·캐나다 정상 "군사 비밀정보보호 협정 실질적 타결" 한·캐나다 정상 "군사 비밀정보보호 협정 실질적 타결" 2025-10-30 14:16:09 -
[속보] 방한 시진핑, 2박3일 간 머물 경주 코오롱호텔 도착 방한 시진핑, 2박3일 간 머물 경주 코오롱호텔 도착 2025-10-30 14:15:53 -
트럼프 "中과 무역 합의 이뤄…펜타닐 관세 10%로 즉각 인하, 희토류 문제도 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후 미·중 무역 합의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중국이 여러 사안에서 의견 일치를 이뤘다"며 펜타닐 관련 관세를 종전 20%에서 10%로 즉시 낮췄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의 대중국 관세는 현행 57%에서 47%로 인하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앞서 발표 2025-10-30 14:08:52 -
[속보] 시진핑 탑승 차량 경주IC 통과, 숙소 코오롱호텔 이동 시진핑 탑승 차량 경주IC 통과, 숙소 코오롱호텔 이동 2025-10-30 13:56:22 -
[속보] 트럼프 "너무 바빠 김정은과 대화 못해…金만나러 다시 오겠다" 트럼프 "너무 바빠 김정은과 대화 못해…金만나러 다시 오겠다" 2025-10-30 13:5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