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F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버는 우선 3억달러(약 4500억원)를 투자하고 리비안이 자율주행 기술 관련 목표를 충족할 경우 2031년까지 총 투자 규모를 13억달러(약 2조원)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2028년부터 투입될 리비안 R2 기반 로보택시 1만대가 포함됐다. 우버는 2030년부터 추가로 4만대를 더 도입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 해당 차량은 우버 앱에서만 호출할 수 있다.
서비스 개시는 202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마이애미가 첫 무대다. 양사는 이후 2031년 말까지 미국·캐나다·유럽 25개 도시로 무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리비안의 자율주행 투자 여력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리비안은 연구개발(R&D) 지출 확대에 따라 2027년 조정 기준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 달성 전망을 거둬들였는데, 우버의 자금 투입으로 자율주행 개발 재원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리비안 주가는 발표 직후 장중 한때 10% 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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