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우융밍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향후 5년 안에 클라우드·AI 연매출을 1000억달러(약 150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최근 흩어져 있던 AI 관련 조직을 CEO 직할 체계로 재편하며 사업 집중도를 높인 상태다.
핵심은 AI를 단순 기술 투자 차원을 넘어 회사의 본업 성장과 연결하겠다는 점이다. 우 CEO는 “AI와 클라우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사업 구조도 단순 자원 판매에서 지능형 서비스 판매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반도체 계열사 핑터우거(T-head) 칩 성능 개선도 목표 달성의 기반으로 제시했다.
중국 다른 빅테크도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샤오미는 향후 3년간 AI 분야에 600억위안(약 13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올해 AI 신제품 투자액을 최소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텐센트의 지난해 관련 투자액은 180억위안(약 3조9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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