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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큐텐재팬, '공동 역직구' 웨비나 진행..."한국 셀러 지원"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큐텐재팬'과 이베이가 지난 14일 공동 웨비나를 진행해 국내 셀러들의 관심을 모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웨비나는 'K-뷰티 웨이브, K-아이템 스포트라이트'를 주제로 열렸다. 큐텐재팬이 진행한 지난 행사 대비 신청자 수는 90% 늘고, 실제 시청자 수는 150% 넘게 증가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웨비나에 참여한 셀러 중 뷰티 관련 셀러 비중이 전체 55.6%로 가장 많았으며 홈리빙(11.5%), 여성 패션(10.5%) 관련 한국 셀러 참여도 높았다. 이베이는 한국
- 2025-01-17
-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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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회사채 2배 증액 발행…최대 6000억원LG화학이 최대 6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1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조675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금액 1500억원인 3년물에는 1조 26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왔다. 10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3100억원, 5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1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확정 금리는 1월
- 2025-01-17
- 17: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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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14%… 모바일 44% 확정삼성전자가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을 확정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부별 OPI 지급률을 공지했다. OPI는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것으로,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2023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빈 봉투'를 받았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올해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사업부 등 대부분이 14%로 책정
- 2025-01-17
- 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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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2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책임경영 강화"남양유업이 약 201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남양유업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소각은 남양유업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입한 36만500주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주 친화적 활동을 강화하며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여러 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 2025-01-17
-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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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트럼프 2.0 시대' 한국 경제 머리 맞댄다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트럼프 2.0 시대 개막 100시간과 한국 경제'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트럼프 2기 정책 전망과 한국경제 시사점을 논의한다. 기조발표는 영·미 합작 로펌 호간로벨스의 캘리 앤 쇼 변호사(전 트럼프 1기 국가경제위원회 부위원장)가 맡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트럼프 2기 대(對)한국 정책 전망을 다룬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 최
- 2025-01-17
- 16: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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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반도체특별법 제정 시급…R&D 근로시간 유연화해야"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반도체 특별법을 제정해 연구개발(R&D) 분야 근로 시간을 유연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총은 17일 "주 52시간제의 경직적 적용은 반도체 위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고 기업들은 규제 개선을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며 "반도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R&D 분야 근로 시간 제도를 유연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R&D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요건을 완화하고 기간도 현재 3개월보다 6개월 이상으로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
- 2025-01-17
- 16: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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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부산회생법원, 부울경 회생·파산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특허청과 부산회생법원은 부산회생법원에서 '회생 및 파산기업의 지식재산권(IP)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업들이 IP를 활용해 경제적 회복과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회생기업은 법원의 신속한 허가를 바탕으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로 구성된 'IP담보대출 회수지원기구'를 통해 담보IP를 매각하고 일정 채무를 변제할 수 있다. 또 SLB 프
- 2025-01-17
-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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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김기태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 선임보람그룹은 김기태 현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이사(그룹 GA사업 총괄대표)를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되며 보람상조라이프와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된다. 김 대표이사는 1984년부터 약 20여년간 보험업계에서 영업소·지점·사업관리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2005년부터는 상조업계에 몸담으며 상조영업을 담당했다. 지난 2021년 보람상조라이프 대표로 보람그
- 2025-01-17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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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엘티, 키즈폰 'ZEM폰 포켓몬에디션3' 출시스마트 디바이스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어린이 전용 LTE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3(AT-M150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어린이 안전과 보호자의 안심,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ZEM폰 포켓몬에디션3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안전·안심 기능을 탑재했다. 등록되지 않은 번호나 스팸을 차단하는 수신 차단 기능으로 보이스피싱, 광고 메시지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긴급 상황 시 측면에 위치한 SOS 버튼을 길게 눌러 보호자에게 위치를 전송
- 2025-01-17
- 14: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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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체스트, '산업디자인전문회사 톱10' 선정2021년 우수디자인전문회사 '유망기업'에 이은 2024년 우수디자인전문회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유니체스트가 제품디자인을 주로 하는 역량 있는 산업디자인회사로 최근 디자인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실성 있고 간단명료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디자인뿐 아니라 설계 및 개발 역량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조성환 유니체스트 대표는 유니체스트를 "디자인 중심 개발회사"라고 소개하면서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디자인을 생각하고 표현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개발하고 양산하는
- 2025-01-17
- 1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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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21가 폐렴구균 백신 美 임상 3상 승인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 승인 절차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잇따라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호주에서 첫 3상 투약이 시작된 GBP410의 글로벌 임상 3상은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유아, 어린이·청소년 7700여명을 대상으로 최대 4회 접종 후 기 허가 폐렴구균 백신과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바이
- 2025-01-17
- 1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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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현장소통 지속…'K-패션 중기' 방문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사장이 17일 서울 금천구와 구로구에 조성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와 인근 중소기업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는 1960년대 의류·봉제 수출 활성화와 대규모 패션상권 형성을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다. 현재는 패션산업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첨단산업의 메카로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산업단지로 자리 잡았다. 강 이사장의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 현장과 정책을 잇는 ‘찾아가는 중진공’ 서비스의 일환이다. 기업들
- 2025-01-17
- 13: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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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남 장성 서브허브 구축…호남권에도 로켓배송 확대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호남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 장성군에 서브허브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늘어난 호남권 로켓배송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다. 지역민 약 450명도 직고용할 예정이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CLS는 이날 오전 전남 장성군청에서 장성군과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 2025-01-17
- 13: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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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전통시장에 온기 돌아야...역대 최대 규모 39조원 지원"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온기가 돌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발표한 설 명절 대책을 안내하고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정책방향'과 각종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오영주 장관과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14개 시․도 지회장․부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 시장별 애로사항과 정부 정책에
- 2025-01-17
- 13: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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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고강도 쇄신 분위기 속 진행된 신격호 5주기 추모식..."도전정신·경영철학 되새겨"롯데그룹이 올해 고강도 쇄신 기조 속 전년보다 조용하게 신격호 창업주이자 명예회장의 5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롯데는 17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에 있는 신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 지난해부터 불거진 유동설 위기설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 있어 잠잠한 분위기 속에 식은 치러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부 총괄대표 부회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 총
- 2025-01-17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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