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포]장위동 빌라에도 1억대 프리미엄…정비사업 기대감에 웃돈 붙었다
    [르포] "장위동 빌라에도 1억대 프리미엄"…정비사업 기대감에 웃돈 붙었다 서울 정비사업 구역에 위치한 빌라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일부 매물에 1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서울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낮고 향후 도심복합개발이나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빌라로 수요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서는 정비사업 기대감으로 빌라에 1억원 안팎의 웃돈이 붙은 매물들이 확인됐다. 지난 3일 인근 공인중개사는 “현재 빌라에 1억원 안팎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2026-09-13 15:12
  • [LH 분할의 역설] 둘로 나눠도 사업은 한몸…풀어야 할 책임의 경계
    [LH 분할의 역설] 둘로 나눠도 사업은 한몸…풀어야 할 '책임의 경계'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건설과 주거복지·자산비축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두 기관의 업무 경계를 어떻게 나눌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공공주택은 토지 확보부터 건설·임대운영·재정비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돼 있다. 공급 속도를 높이려는 분할이 오히려 의사결정 단계를 늘리지 않도록 공동 결정권과 비용 부담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는 LH를 택지개발·주택건설을 맡는 ‘주택도 2026-09-13 15:00
  • [LH 분할의 역설] 173조 빚도 둘로 나눈다…누가 얼마나 떠안나
    [LH 분할의 역설] 173조 빚도 둘로 나눈다…누가 얼마나 떠안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개발·건설과 주거복지·자산관리 기능으로 나누는 조직개편이 추진되면서 170조원이 넘는 부채를 두 신설 공사에 어떻게 나눌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수익을 내는 개발사업과 구조적으로 손실이 발생하는 임대사업이 분리되면 두 기관의 재무구조가 크게 엇갈릴 수 있어 자산·부채 배분뿐 아니라 향후 상환재원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지난 11일 'LH 조직 개편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2026-09-13 15:00
  •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차량 37만대…3년 새 80% 급증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차량 37만대…3년 새 80% 급증 고속도로 통행료를 연간 20회 이상 내지 않은 상습 미납 차량이 지난해 37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만에 약 80% 늘어난 규모로, 전체 미납 건수의 절반 가까이가 상습 미납 차량에서 발생했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간 20회 이상 통행료를 미납한 차량은 2022년 21만대에서 지난해 37만4000대로 78.1% 증가했다. 상습 미납 차량에서 발생한 미납 금액도 같은 기간 222억원에서 429억원으로 93.2% 늘었다. 지난해 2026-09-13 14:36
  • 오세훈 서울 아파트값 86주 연속 상승…부동산 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오세훈 "서울 아파트값 86주 연속 상승…부동산 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아파트값이 86주 연속 상승해 문재인 정부 당시 최장 기록인 85주를 넘어섰다며 정부에 공급·대출·세금 등 부동산 정책 기조를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실거주 맹신주의, 세금 만능주의를 버려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의 최근 3개월간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가격 변동 분석을 근거로 비강남권과 외곽 지역의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2026-09-13 10:51
  • 삼성물산,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여의도 대교아파트에 이어 목화아파트까지 수주하며 여의도 재건축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삼성물산은 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지난 1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0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 3개 동, 4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5122억원 규모다. 목화아 2026-09-13 10:49
  • 공사비 낮추고 고급 브랜드 달려다…정비사업 시공사 교체 딜레마
    공사비 낮추고 고급 브랜드 달려다…정비사업 시공사 교체 '딜레마' 재건축·재개발 조합들이 공사비를 낮추거나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하는 등 사업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공사 교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기존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동안 금융비용이 쌓이고 손해배상까지 떠안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교체로 얻을 이익과 그 과정에서 발생할 비용을 함께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조합은 최근 총회에서 대우건설의 시공사 선정 취소를 의결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6월 총공사비 3387억원, 3.3㎡당 2026-09-12 09:0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강남3구는 꺾이고 외곽은 뛴다…서울 집값 순환매
    [통계로 보는 부동산] 강남3구는 꺾이고 외곽은 뛴다…서울 집값 '순환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둔화한 가운데 지역별 온도 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세제와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강남3구가 일제히 하락한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강북권에는 실수요가 유입되며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강남3구 일제히 하락…강북·도봉은 0.4%대 상승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째 주(9월 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0% 상승했다. 전주 0.22%보다 0.02%포인트 낮아지며 2주 연속 상승폭이 2026-09-12 09:00
  •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금호건설, 임직원 걷기 챌린지 시작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금호건설, 임직원 걷기 챌린지 시작 금호건설이 임직원 건강 증진과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11일 금호건설은 임직원 걷기 챌린지 'JUST WALK 시즌 5'를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7일간 시작한다고 밝혔다. 'JUST WALK'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한 금호건설의 사내 친환경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며 걷기 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이번 챌린지는 개인 270명과 그룹 28개 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시즌1(개인 104명)과 비교하면 참가 2026-09-11 17:40
  • 철도 안전 총력… 국가철도공단, 대국민 캠페인 전개
    "철도 안전 총력"… 국가철도공단, 대국민 캠페인 전개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이용객과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철도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11일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6개 지역본부에서 '대국민 철도안전 캠페인' 집중 시행 기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역이나 철도 건널목 등 철도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수도권·GTX·영남·호남·충청·강원 6개 지역본부 임직원 140여 명은 지 2026-09-11 17:20
  • LH 둘로 쪼개도 본사는 모두 진주에…조직개편 로드맵 착수
    LH 둘로 쪼개도 본사는 모두 진주에…조직개편 로드맵 착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LH 조직 개편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 조직이 분리되더라도 신설되는 두 기관의 본사는 모두 경남 진주에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11일 오후 LH 이성훈 사장 등과 'LH 조직 개편 킥오프회의'를 열고 조직 개편 추진 방향과 향후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서 LH 조직 개편의 기본 방향이 제시됨에 따라 후속 논의를 본격화 2026-09-11 16:05
  • 통합 후 이용객 늘어… 코레일, 고속열차 이용객 전년 대비 13% ↑
    "통합 후 이용객 늘어"… 코레일, 고속열차 이용객 전년 대비 13% ↑ 고속철도 통합 열흘 만에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35만 명 늘었다. 1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첫 10일간(9.1~10) 고속철도 전체 이용객이 지난해(270만4000명)보다 13.1% 늘어난 305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레일(KTX)과 SR(SRT)로 분리 운영되던 두 고속철도 기관은 지난 9월 1일부로 공식 통합됐다. SRT 사업은 코레일로 이관됐으며 열차 명칭과 운행 체계가 KTX로 일원화됐다. 수서역 출도착 열차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64만9000명에서 80만6000명으로 24.2%(15만7000명) 늘 2026-09-11 15:06
  • LH, 자체 개발 BIM 기술 GH에 이전…공공부문 표준화 추진
    LH, 자체 개발 BIM 기술 GH에 이전…공공부문 표준화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부문 빌딩 인포메이션 모델링(BIM)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단지 분야 BIM 핵심기술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이전한다. LH는 지난 10일 GH와 BIM 기술 이전 및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BIM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프로세스를 관리·운영하는 기술이다. LH는 공공기관 최초로 BIM 적용지침을 제정하고 'BIM 설 2026-09-11 10:31
  • 인천대교,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최우수…옥산오창 등 4곳 우수
    인천대교,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최우수'…옥산오창 등 4곳 우수 인천대교가 전국 23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고속도로로 선정됐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23개 민자고속도로의 2025년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인천대교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옥산오창·광주원주·용인서울·서수원평택 고속도로 등 4곳은 우수 고속도로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관리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개통 후 1년 이상 지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2026-09-11 06:00
  • AI 대전환 착수… LX, 스마트도시 대전환 논의의 장 마련
    "AI 대전환 착수"… LX, 스마트도시 대전환 논의의 장 마련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노후계획도시를 미래형 AI 스마트도시로 대전환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10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제10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노후계획도시 안전·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성과를 확인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미래도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 후 노후계획도시 지자체 정비사업 추진현황, 국토연구원 및 한국 2026-09-10 17:49
  • 지역사회 상생 추진… 국가철도공단,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상생 추진"… 국가철도공단,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나섰다. 10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용산구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용산구 관내 취업준비생 대상 멘토링 △국가유공자 철도 나들이 등 보훈단체 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 발굴 및 연계·지원 등이다. 올해 4분기부터 공단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취업 멘토링이나 국가유공자 철도 나들이 등 사회공헌 활동을 즉각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8월 속 2026-09-10 17:38
  • AI·혁신기술 적극 활용… 국가철도공단, 국무총리상 수상
    "AI·혁신기술 적극 활용"… 국가철도공단, 국무총리상 수상 철도보호지구 행위신고 절차를 11단계에서 하나로 일원화한 국가철도공단이 그 공을 인정받았다. 10일 국가철도공단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시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정부 포상이다. 올해는 국민 서비스 및 일하는 방식 효율화 사례를 중점으로 공모했 2026-09-10 16:59
  • 입찰은 조용한데 라운지는 늘었다…목동 재건축 장외 수주전
    입찰은 조용한데 라운지는 늘었다…목동 재건축 '장외 수주전' 서울 정비사업 시장에서 건설사끼리 본입찰에서 맞붙는 모습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하지만 수주 경쟁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공사비와 금융비 부담이 커지면서 입찰장에서 정면승부를 벌이기보다 수개월 전부터 사업성이 높은 단지를 고르고 조합원 표심을 선점하는 쪽으로 경쟁 방식이 바뀌고 있다. 실제 입찰에서는 단독 응찰이 잇따르는 반면 단지 주변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라운지가 속속 들어서며 ‘장외 수주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약 30조원 규모의 재건축 시장으로 평가되는 목동 2026-09-10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