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월 실적, 전월대비 31.1% 증가

  • 체어맨W 판매호조 영향

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가 체어맨W의 판매호조로 인해 3월 실적이 전월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3월 한달 동안 내수 4402대와 수출(CKD포함) 5733대를 포함해 총 1만135대를 판매, 내수와 수출 전월 대비 각각 33.2%와 29.5%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체어맨W의 경우 내수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데 힘입어 1020대가 판매됐으며 체어맨H의 경우도 전월 대비 16.8% 늘어난 708대가 판매돼 대형 승용 시장에서 전월과 대비해 판매가 185.1% 늘어났다.

쌍용자동차는 수출에서도 전월과 대비해 무려 29.5% 늘어난 5733대(CKD 포함)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액티언이 전월과 대비해 무려 95.5% 늘어난 1005대가 판매됐으며 액티언스포츠가 36.8% 늘어난 1519대, 그리고 렉스턴과 뉴카이런이 각각 19.6%와 16.4% 늘어난 836대와 1138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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