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실적전망대비 저평가"

키움증권 적정가.매수의견 유지

키움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실적전망 대비 저평가 상황이라며 적정주가 3만8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0일 장영수 연구원은 "주력게임인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 슬러거, AVA가 주사용자층인 재학생 방학으로 여전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연구원은 "3분기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력게임 매출증가세가 이어진다면 3분기 추정 매출 403억보다 6.7% 증가한 43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기대작인 NBA 스트리트 온라인이 초기 세몰이가 다소 부진한 것은 아쉽지만 꾸준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실적전망은 신작을 통한 매출 증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보수적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현재는 적극적 매수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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