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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실속 패키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
롯데호텔이 24~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저가형 실속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연말을 맞은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호텔의 디럭스 룸은 1박에 28만원이다. 이 가격은 숙박비뿐 아니라 라세느 뷔페와 아이스링크,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티켓도 포함됐다. 객실 내에는 그루지아 와인, 케이크, 과일, 초콜릿 등이 비치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캐릭터인 로리 로티를 활용한 캐릭터룸은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다. 어린이용 세면대와 좌변기뿐 아니라 목욕 가운, 캐릭터 컵 등이 룸 안에 배치됐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서랍식 보조침대와 소파형 침대를 추가로 구성했으며 선물로 내년 수첩 등도 증정한다.
롯데호텔은 2월 말까지 ‘베스트 프라이스 패키지’도 내놨다. 이 패키지는 슈페이어룸 1박을 1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티켓과 어드벤처 빅3가 포함된 티켓 2매를 16만 5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 패키지를 17만5000~25만원 사이에 이용하면 디럭스 룸 1박과 크리스피크림, 텀블러, 다비도프 커피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 2매와 조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휘트니스센터와 실내수영장도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세탁서비스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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