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신입사원, 집짓기 봉사활동 참여

강원도 태백시 동정동 주택 공사 현장에서 KTF 신입사원들이 집짓기 봉사활동(해비타트) 중 일부로 문틀을 만들고 있다.

KTF는 KT그룹 신입사원들이 지난 18일 강원도 태백시 동정동 주택공사 현장에서 집짓기 봉사활동 '해비타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T 87명, KTF 40명 등 총 127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해비타트를 통해 세워지고 있는 주택 공사 현장에서 봉사를 했다.

'해비타트'는 사전적 의미로 주거환경, 서식지, 보금자리 등을 뜻한다.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행복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전세계의 모든 가정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KTF는 매년 신입사원 교육에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KTF 신입사원들은 매년 수해복구 참여, 휴대폰 재생공장 1일 근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김영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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