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내정자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내정자(53.행시23회)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아끼는 후배인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일 욕심이 많고 합리적인 스타일로 선후배 모두의 신망이 두터운 엘리트 경제관료출신이다.

참여정부의 경제정책통이지만 능력을 인정받아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곽승준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과 경제정책에서 손발이 잘 맞아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의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공무원이나 학자 스타일일 것이라는 편입견과 달리 열정적인데다 온화하고 합리적이며 정책적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재경부 시절 제주도 영어타운 건설계획, 기업환경개선대책 등을 주도했고 총리실에 와서는 자원외교와 고유가 대책, 촛불시위 등의 현안들을 무사히 넘겼다는 평을 듣고 있다.

 

△56년 충남 △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영.옥스포드대(경제학 석.박사) △경제기획원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4급) △대통령 경제비서실(정책기획) 파견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 조사홍보과장 △대통령비서실 △재정경제부 정책조정심의관(3급) △국제통화기금(IMF) 자문관(고용휴직)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 정책기획관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2급) △재정경제부 차관보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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