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캐세이패시픽항공에 따르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홍콩 왕복 항공권과 특급호텔 2박 또는 3박 숙박권으로 구성된 '로맨틱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참여 호텔에 따라 조식 제공, 객실 업그레이드, 1박 무료 추가 등의 다양한 부가혜택도 제공한다. 패키지 참여 호텔은 구룡 샹그리라, JW 메리어트, 하버프라자 홍콩, 랑송 플레이스부띠끄 호텔 등 홍콩을 대표하는 특급 호텔들이다.
가격은 2인 1실, 2박 기준으로 항공권을 포함해 최저 49만9000원부터 시작되고 다음달 화이트데이를 포함, 3월1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임박해서 출발하는 소비자들이 10만원 추가 지급 시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편도) 및 비즈니스석 라운지도 이용 가능하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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