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난치병 환우 돕기 국토종단' 행사에 차량 지원

   

혼다코리아가 후원하는 '난치병 친구들을 위한 희망의 국토종단' 참가자들이 출발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친환경 차인 '시빅 하이브리드(오른쪽)'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R-V(왼쪽)'를 행사 차량으로 지원한다.

 
혼다코리아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주최하는 '난치병 친구들을 위한 희망의 국토종단'에 행사차량을 지원한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난치병 환우 돕기 행사에 친환경 차인 '시빅 하이브리드'와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R-V'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혼다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한다.

이번 국토종단 행사는 총 21일 간의 일정으로 해남 땅끝 마을에서 출발해 임진각에서 마무리 되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모금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홈페이지(www.wish.co.kr) 또는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근육병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영웅들의 희망캠프' 등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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