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4개 대형마트 하도급협약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유통업체에 대해서도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20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4개 대형마트가 5월 중 하도급 업체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후 편의점, 백화점, 홈쇼핑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와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그 이행 상황을 공정위가 1년 주기로 점검, 평가하는 제도다.

현재 14개 기업집단의 89개 대기업이 3만4764개 협력사와 체결한 상태다.

서영백 기자 inch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