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V-빈 필하모닉과 조수미' 개최

   
 
 
현대카드가 오는 9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V–빈 필하모닉과 조수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현대카드가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공연 프로젝트다.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주빈 메타(Zubin Mehta)가 지휘하는 빈 필하모닉(The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가 공연을 펼친다.

빈 필하모닉은 167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V에서는 독특한 해석과 정열적인 지휘, 특유의 카리스마로 유명한 주빈 메타가 지휘를 맡는다.

협연자로 나서는 소프라노 조수미는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이 이끌던 빈 필하모닉과 협연을 계획했으나, 카라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공연이 무산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공연은 조수미와 빈 필하모닉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V–빈 필하모닉과 조수미' 공연의 티켓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월 17일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와 클럽발코니(www.clubbalcony.co.kr),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VIP석 35만원, R석 28만원, S석 20만원, A석 14만원, B석 7만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매수 제한 없이 20%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조수미와 주빈 메타가 이끄는 빈 필하모닉의 사상 첫 협연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많은 음악애호가들과 함께 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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