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나이지리아 반군 공격에 WTI 3.3% 급등

국제유가가 배럴당 71 달러선을 회복했다. 나이지리아 반군이 석유시설물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이날 유가는 3%이상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33달러(3.3%) 오른 배럴당 71.49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국제거래소(ICE)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25 달러(3.1%) 오른 71.41 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나이지리아의 반군이 로얄 더치 쉘의 석유 플랫폼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나이지리아의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은  유전지대인 남부 니제르 델타의 석유수출항 포르카도스 원유 플랫폼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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