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동북아 시대를 주도하고 국제적으로 활동할 글로벌 지역통상전문가 양성의 요람이다.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중국통상, 러시아 통상, 일본통상, 미국통상으로 구성돼있다.
각 전공은 외국어, 컴퓨터 등 도구학문의 연마를 기초로 해당 지역학 분야의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최종적으로 경제통상 교섭과 실무 등의 학문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데 중점을 둔다.
영어와 전공언어의 숙달을 우선시하고, 사회과학의 기초과목과 전공지역의 정치,경제, 사회, 문화, 역사, 사상 등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경제통상, 국제금융, 경영학, E-비즈니스 등의 이론과 실무를 교육하고 훈련한다.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학생들이 국제화 교육과 2개 이상의 외국어 교육, 정보화 교육, 산학 협동교육 및 실무교육 등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세계일류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졸업생들의 취업현황을 보면 고시합격은 물론 공기업, 대기업, 다국적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고 취업률도 90%에 이른다.
아울러 인천대의 교육 이념과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학문과 실무의 본질을 연마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모든 학생에게 1년간 해외유학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학생들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 복단대, 러시아의 모스크바 국립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일본의 요코하마 시립대, 미국의 콜로라도 덴버대 등 각국의 대학들과 연계해 전공 관련 지역에서 1년간 현장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인재 45명만을 선발해 4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재학생 모두에게 2인 1실 또는 4인1실의 기숙사를 제공된다.
신입생은 등록금을 비롯한 학비가 지급되며 그 다음 학기도 3.5점 이상이면 학비가 모두 지원된다. 이에 따라 학부생 대부분은 4년간 전 학비 장학금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으로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교육인적자원부의 국제 전문 인력 분야에서 전국 1위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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