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에 미래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낸 세계적인 수준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DMC 내 근린공원에 설치될 상징 조형물의 제작·설치 용역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에 총 26억원을 투입해 내년 4월까지 상징물을 세울 계획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환경조형물 분야에서 5년 이상 제작·설치 실적이 있는 업체 또는 디지털 미디어아트 설치 실적이 있거나 전시기획·예술감독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개인이다.
희망자(업체)는 27~29일 응모 신청서를 제출하고, 9월 21일까지 작품 제안서를 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또는 투자유치담당관실(☎ 02-2171-2847)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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