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자원협회, 자문단 발족

   
 
한국철강자원협회 자문단 발족. 사진 왼쪽부터 서정헌 대표, 박석하 교수, 배재욱 변호사, 이태호 회장, 송재봉 사장, 최철웅 부회장, 구교훈 회장, 안영기 부회장/한국철강자원협회 제공

한국철강자원협회(회장 이태호)는 20일 서울 양재동 협회 회의실에서 물류·환경·법률·세무·학계·언론·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발족했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자원 확보경쟁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철강원료인 철 스크랩과 관련 산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산업이미지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문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철 스크랩산업 발전방안과 주요 추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학계와 산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철 스크랩 이미지개선과 이해증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태호 협회장은 “세미나와 토론 방식의 자문단 회의를 수시로 열어 철 스크랩산업 현안에 대한 해당분야 전문가 조언을 구할 것”이라며 “산업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정도로 내실 있게 자문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자문단 활동결과와 의견을 수렴해 철 스크랩 산업발전을 위한 사업에 반영할 나갈 계획이다.

자문위원으로는 배재욱 변호사,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송재봉 한국철강신문 사장, 박석하 로지스파크닷컴 CEO, 서정헌 스틸앤스틸 대표, 구교훈 한국물류관리사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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