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 설레임과 동시에 여성들에게는 살에 대한 남모를 고통이 다가온다.
이에 종근당의 '락슈미'는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비만치료제다. '락슈미'는 인도신화에 나오는 미의 여신 이름으로 한자로 할 때 '樂秀美'로 발음할 수 있으며 빼어난 아름다움을 즐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강력하고 선택적인 지질분해효소 억제작용을 통해 식이지방 흡수를 30% 저해하는 약물이며 또한 항산화 특허 제조공법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장관 내에서만 작용해 전신부작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타 중추신경계 작용 약물과 병용투여가 가능한 약물이다. 또한 주 성분인 오르리스타트는 시부트라민(Sibutamine)과 더불어 FDA에서 장기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승인 받은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락슈미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락슈미와 실크라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큰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며 "락슈미 발매를 통해 현재 정체기를 보이고 있는 오르리스타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체시장을 확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락슈미는 보람제약과 코마케팅을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만치료제이며 지난 5월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판매 승인허가를 받았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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