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사랑의 바자회'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16일 본사 건물 3층에서 공항 상주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바자'행사를 실시하고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공항공사의 자선 바자행사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임원 및 직원부인 등 공사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해 왔다. 

가정생활에 필요한 김, 멸치, 다시마, 란제리 등과 직원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기증품이 판매된다. 또한 일일 찻집도 운영된다. 

한편 공항공사는 오는 11일3일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대한적십자사 바자행사에도 참여해 판매 수익금을 기증한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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