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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CR-V. (제공=혼다코리아) |
혼다코리아가 14일 자사의 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CR-V를 최대 210만원 낮은 가격에 내놨다.
뉴 CR-V는 프론트 그릴에 크롬라인을 적용하고 기존 투톤 범퍼 하단 디자인을 변경하고 새 휠을 적용해 보다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강조됐다.
성능 면에서도 방음 시스템 및 서스펜션을 보완해 정숙성 및 승차감을 높였다.
아울러 기존 4WD, 2WD에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뉴 2WD 어반’을 추가하고, 4WD에는 DMB 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한 별도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뉴 4WD 기존 3910만원에서 3690만원으로 기존대비 220만원 가격을 낮췄다. 2WD 가격 역시 170만원 낮아진 3390만원에 판매된다. 2WD 어반은 3290만원.
한편 CR-V는 지난 1995년 첫 출시 후 전세계 160개국에서 250만대 이상 판매된 혼다의 대표 SUV 차량이다. 국내에는 지난 2004년 10월 선보인 이래 1만1279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SUV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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