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토부가 베트남 하노이 '국가 컨벤션 센터(NCC)'에 설치할 녹색성장홍보관 모습. |
우리나라와 베트남과의 건설·교통분야 협력성과를 되집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해양부는 22일과 23일 하노이 '국가 컨벤션 센터(NCC)'에서 국토발전 포럼, 4대강과 홍강협력포럼, 교통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중심이 돼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12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합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한국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토부는 이번 포럼행사가 진행될 NCC입구에 녹색성장홍보관을 설치해 '4대강과 홍강' 전시물을 통해 4대강살리기 사업과 홍강개발사업을 생동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한국 측 고위인사와 베트남 건설·교통·자원환경부 차관 등 베트남측 고위인사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인 참가자도 www.vkweek.org에서 세부행사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포럼과는 별도로 한국전용산업단지 브랜드네임 시상식, 한국건설기업 시공현장시찰 행사도 진행된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