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란 우라늄 농축시설 사찰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24일 이란의 새 우라늄 농축시설 사찰을 위해 테헤란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사찰은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IRNA 통신은 사찰단이 이란에 "2∼3일 체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IAEA의 이번 사찰은 이란이 남부 콤시(市) 인근에 건설 중인 새 우라늄 농축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의 이달 초 이란 방문에서 확정됐다.

이란은 이 시설의 건설 사실을 지난달 21일 IAEA에 밝혀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고조시킨 바 있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