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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4월 방송통신망 고도화 추진협의회 출범식 이후 처음 갖는 자리로 네트워크 고도화 실적 및 향후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더불어 방송통신망 고도화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시행된 정부 정책사업· 연구개발· 사업자별 전략 등을 소개하는 컨퍼런스와 성과전시회도 함께 개최됐다.
추진협의회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형태근 상임위원 등 정부 관계자와 관련 산하기관 임원, 방송통신사업자, 포털사업자 및 장비제조사의 임원, 관련 학계 인사 등 각계의 CTO급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련 기관과 사업자들은 방송통신망 고도화를 위한 정책사업 추진현황과 목표 및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형태근 상임위원은 그동안 인프라 구축 투자에 대한 사업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정책적 건의 사항 수렴 등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향후에도 초광대역 융합망(UBcN) 구축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과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시장을 창출하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송통신망고도화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IT 융합 메가트랜드' '일본의 i-Japan 추진정책'이라는 제목의 키노트 스피치를 포함, 방송통신융합망 고도화와 방송통신융합 서비스, 녹색성장 및 미래 네트워크 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 및 미래 네트워크 사회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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