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및 업계관계자 초청 연수실시

   
 
(사진설명) 17일 싱가포르 증권업계 관계자들이 증권연수에 앞서 대신증권 11층 강당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대신증권 노정남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푸후아 시에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 와통 림 싱가포르 증권업협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대신증권은 17~18일 이틀간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와 현지 증권사 관계자들을 초청, 증권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의 요청으로 기획된 이번 연수는 한국증권 산업의 리테일시장 발전과 현황 등에 대한 싱가포르 증권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및 현지 12개 증권사의 고위급 임직원 52명은 리테일 부문을 포함한 IT, 리스크관리, 컴플라이언스, 결제업무 등에 대해 교육받는다.

싱가포르 현지 증권사는 대신증권이 보유한 리테일 시장에서의 강점과 IT시스템, 리스크 관리체계와 컴플라이언스 역량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증권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대형증권사가 보유한 리테일 부문의 경쟁력을 벤치마킹하게 된다.

나재철 대신증권 홀세일(Wholesale) 본부장은 "싱가포르는 홍콩과 더불어 아시아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하나로 현지 증권회사의 경우 아시아와 선진 금융시장에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다양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험이 많아 향후 이들 금융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많은 사업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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