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서지석과 결혼할래" 폭탄선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평소 서지석과 결혼하고 싶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제시카는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서지석이 "2년 전 군시절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하자 좋은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제시카도 2년 전 방영된 '열아홉 순정'에서 남자 주인공 서지석을 눈여겨 보아왔다는 것.

당시 제시카는 어머니와 TV를 보면서 "저런 사람이랑 결혼할래"라고 말했다고.

서지석은 '맛이 좋더라'며 립글로스를 선물했고 이를 받은 제시카는 "고맙다 팬이었다"며 서로 쑥스러운 악수를 했다. 제시카도 '애교표정 3종 세트'로 화답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김지우 은지원, 강지섭, MC몽, 데니안, 한영, 백보람, 슈퍼주니어의 이특-은혁-신동, 문천식, 김영철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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