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 가져

김창재 롯데손보 대표이사 (우측 두번째), 박정희 상무(우측 세번째)가 임직원 및 영업가족, 토고미마을 주민, 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손해보험이 1사1촌 마을인 토고미마을과 함께 서울 종로 소재 청운양로원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손보 임직원과 토고미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2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청운양로원과 동명아동복지센터, 나눔의 둥지 등 장애인 시설 10곳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토고미마을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와 고추장 등을 롯데손보가 구매해 김장 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창재 대표는 "토고미마을 주민들과 김장 김치 담그기를 함께 진행하며 1사1촌을 통한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월 강원도 화천의 토고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6월 토고미마을의 유기농 쌀을 구입해 중구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한 바 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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