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인터넷전화 보안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는 오는 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600만 인터넷전화 시대의 보안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제 3회 인터넷전화 보안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및 유관기관, 주요 인터넷전화 서비스 사업자, 보안장비 제조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00만 인터넷전화의 현재 보안현황을 살펴보고 다가올 1000만 인터넷전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총 3세션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정부의 인터넷전화 보안 정책과 인터넷전화 서비스 보안성 강화 방안, 인터넷전화 보안제품 적용 방안 및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패널토의에서는 민·관 전문가들이 모여 '효율적인 공공·민간 인터넷전화 보안통신 구축 전략'을 주제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공부분의 보안통신과 연계, 국내 인터넷전화 서비스 환경에 적합한 보안통신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인터넷전화 보안 제품 소개 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최신 보안 제품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정 KISA 원장은 “인터넷 전화 600만 시대에 걸맞게 이용자 보호 기술과 대책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터넷전화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인 구축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인터넷전화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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