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채 발행금리 하락으로 펀딩코스트가 떨어지고 있는데다 운용자산 증가로 외형이 커지고 있고, 대손비용률도 안정되고 있는 등 실적 방향성에 중요한 3가지 측면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순이익은 456억원으로 전년대비 183% 증가할 전망"이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낮은 편이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인 현재 주가는 충분히 벗어날 수 있는 실적 방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토파이낸싱 회복과 계열사의 GM대우 판권 획득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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