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 초대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
신문 산업 발전과 지원에 역점을 둔 언론진흥재단은 지난해 7월말 개정된 신문법을 근거로 기존 언론재단과 신문발전위원회, 신문 유통원 조직을 통폐합했다.
이성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보의 홍수 시대에도 신문과 같은 뉴스생산자를 대신할 뉴미디어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인쇄매체가 미디어산업 진흥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구체적인 이행 과제로 ▲신문사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 지원 ▲뉴스저작권 관리와 콘텐츠 유료화 지원 ▲재교육 등을 통한 언론인 경쟁력 강화 지원 ▲효율적인 공동배달 시스템 구축 ▲정부 광고대행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윤용환 기자happyy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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