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봉하는 더로드,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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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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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봉하는 영화 ‘더 로드’가 1월 둘 째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더 로드는 존 힐코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퓰리처상을 수상한바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다.

비고 모텐슨, 샤를리즈 테론, 가이 피어스 등의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더 로드는 극장사이트인 CGV가 진행중인 ‘1월 둘째주 가장 보고싶은 영화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31%의 지지를 받았다. 

설경구, 류승범 주연의 ‘용서는 없다.’(27%)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영화 ‘더 로드’는 모텐슨와 아역 배우 고디 스미스 맥피의 신들린 연기로 더욱 찬사를 얻고 있으며 최고 배우들과 함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쓴 작가 코맥 매카시의 원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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