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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평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9년 1조 매출 달성을 기반으로 2010년에는 1조2,000억 원의 매출액을 올려 2015년 매출액 3조원에 도전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더불어 그는 “구몬사업본부 회원190만 돌파, 하루에 90억이 판매되는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던 전집 '솔루토이 지리', 교원L&C 인프라 구축 등 2009년은 회사가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낸 의미 있는 한해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 행사에서는 임원들이 팀장에게 복주머니를 선물하며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장 회장은 “전 직원들이 2010년에는 호랑이의 기세로 교원 가족 모두가 신기록을 많이 세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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