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의 줄리엔 강과 서신애가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 ‘택시’의 2010년 첫 손님으로 출연했다. 줄리엔 강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택시’에서 이종격투기 스타이자 친형인 데니스 강의 사생활을 공개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은 줄리엔 강의 친형으로 유명하다. 데니스 강의 이상형을 묻는 이영자의 질문에 줄리엔 강은 단번에 “우리 형 여자친구 있다”며 일축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줄리엔 강은 이날 2년 전 유학을 떠나 헤어지게 된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도 깜짝 공개했다. 한국인 여자친구의 어떤 모습에 반했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식사할 때 수저와 물 챙겨주는 모습에 반했다”는 줄리엔 강은 “그 후 약 2년간 교제했다”고 대답했다.
줄리엔 강이 혼혈아로서 살아온 아픔과 숨겨진 성장배경을 밝혔고 서신애는 함께 고생하는 어머니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7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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