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은 8일 서울 신사동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제1회 제비꽃 전국어린이 사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줄 좌측부터 이동준(경기 이현초교, 장려상), 한준호 (서울 홍연초교, 제비꽃대상), 유호건(경기 마북초교, 장려상), 김경호(서울 계남초교, 우수상), 전정우(서울 영동초교, 장려상), 강서연(서울 영동초교, 우수상). |
한국·진흥·경기·영남저축은행은 '제1회 제비꽃 전국어린이 사진대회' 시상식을 8일 서울 신사동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저축은행은 심사를 통해 제비꽃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의 어린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의 초등학생 대상 사진대회로 장재구 한국일보사 회장, 신수진 교수, 최광호 교수, 이갑철 사진가, 한금선 사진가가 심사를 맡았다.
제비꽃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동남아여행권이, 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캐논 카메라, 장려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사진프린터가 수여됐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사진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사진의 문화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대회를 매년 1월 실시되는 연례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오는 21일까지 신사동 캐논플렉스 갤러리에 전시된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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