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1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750원(9.04%)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 CEO포럼 자리에서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우선 검토하고 있으나 대우조선해양도 시장에 나오면 인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8년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GS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참여했으나 GS의 컨소시엄 탈퇴로 인수에 실패한 바 있다.
반면 포스코는 이날 쏟아진 국내외 증권가 호평에도 전날보다 0.33% 하락하며 연나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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