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 서울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그랜저 고객 승마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마 체험 행사는 ‘더 럭셔리 그랜저’ 12월 출고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시청각으로 승마 이론을 배우고 실제 말을 타보는 기회를 가졌다.
현대차는 오는 23일(토) 2차 선정 10가족을 대상으로 승마 아카데미를 연다. 이어 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가족을 선정해 오는 2월 20, 27일 양일간 각각 10가족씩을 더 초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와 함께 2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표현하는 승마 스포츠를 매개로 고품격 마케팅을 펼쳐 그랜저 구매 고객에 특별한 자부심과 만족도를 심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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