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18일 지난해부터 선보인 신년복주머니, 행복폭탄주머니 등 한정 판매 상품들을 전량 판매했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가 지난해 1월 출시한 ‘하쿠나마타타 신년복주머니’는 3만원 상당의 아이들 게임놀이 상품, 과자, 면도기, 생활용품 등 8~10개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1만원에 총 2만개 한정 출시해 전량 판매됐다.
지난해 12월에도 방석, 담요, 가방, 문구용품, 팬시용품과 인형등이 무작위로 구성 된 ‘헬로키티 행복폭탄주머니’가 1만개 한정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막걸리도 이색 한정판 상품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막걸리누보’는 1만2000개 한정판으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훼미리마트는 이날 ‘양념돈까스 도시락’을 5만개 한정 출시한다.
양념돈까스 도시락은 두툼한 순살코기 돈까스와 갖은 야채를 넣어 맛깔스런 양념에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
장영생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상무는 “다양한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맛과 위생, 포장뿐만 아니라 구매 자체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색 한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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