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기능에 보장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해 사망시 보험가입액의 2배, 교통재해 사망시 3배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재해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또 공시이율(1월 현재 5.0%)을 적용하는 저축성 양로보험으로, 금리 상승시 추가 적립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금리가 낮아져도 최저 3.75%를 보장한다.
가입 2년 후부터 납입기간이 끝날 때까지 매년 가입금액의 11%를 생활설계자금으로 지급한다. 예컨데 주계약 1000만원에 가입할 경우 매년 110만원을 받아 자녀교육, 건강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생활설계자금을 받지 않을 경우 적립이자가 더해지기 때문에 만기 때 고액의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재정 상황에 따라 추가납입과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가입 5년 후부터는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매 5년마다 보너스 생활자금을 20만원씩 받을 수 있다. 만기시 만기 축하금도 지급된다.
아울러 이 상품은 종신사망보장, 수술보장, 건강보장, 입원보장, 암수술보장 등 8가지 선택 특약이 있어 재해 및 질병 보장을 넉넉하게 설계할 수 있다. 10년 이상 경과된 유효 계약의 경우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하면 적립금을 노후대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보험가입액이 500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가 0.5% 할인된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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