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설 서초영어센터 수탁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초영어센터는 서초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영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하게 됐다. 581.7㎡ 면적에 영어도서관, 영어체험교실, 상담실 등을 구축해 올해 9월 개소할 예정이다.
대교는 정규 프로그램인 영어도서관, 부가 프로그램인 6개 다감각 영어체험 학습프로그램, 기타프로그램인 MI진단 및 멘토실 등 조화롭게 구성될 수 있는 시설을 제안해 수탁 운영할 계획이다.
정규 프로그램인 영어도서관은 기존 영어도서관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리딩클래스 전문 컨텐츠를 운영해 균형적인 서비스제공 및 객관적 레벨 측정으로 독서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부가 프로그램으로 대교의 교육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리딩, 음악, 요리, 과학, 퓨처키즈, Leap frog 등 6개 다감각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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