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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가 27일 출시한 일체형 백과사전 PC '루온 아인슈타인'은 지능향상 기능과 친환경 콘셉트를 적용했다. |
삼보컴퓨터는 27일 어린이용 일체형 PC 신제품 '루온 아인슈타인 k1/U1'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3종, 45권과 키즈플러스 영어 동화 36권 등 컨텐츠로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어린이 전용 3D 터치 사용자환경(UI)인 '키즈 데스크톱'에 '키즈라이브러리' '디스커버리 라이브러리' '비쥬얼 딕셔너리' 등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컨텐츠 3종으로 구성된다.
사용시간 제어기능을 포함해 대기상태에서의 소음을 노트북급 25데시벨(dB) 이하로 낮췄으며 도색용 스프레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저전력 프로세서를 채택해 연간 이산화 탄소 발생량도 약 1/10 수준으로 낮췄다.
가격은 109만9000원이다.
삼보는 이후 어린이용 후속제품을 계속 출시해 월 1만대 판매를 달성할 전략이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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