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은 소비자에게 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균형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2월6일을 '두유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소중한 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날'인 두유데이는 숫자 2(둘)와 6(육)의 발음이 두유와 유사하다는 것에서 착안해 지정됐다.
이에 정식품은 이번 1회 두유데이 행사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2월6일까지 전국 127개 이마트에서 베지밀 10~30% 할인 및 시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베지밀 영유아식 전 제품을 비롯해 장수품목인 베지밀 A, B와 신제품인 녹차베지밀 프레쉬, 블랙푸드 붐을 타고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검은콩과 검은참깨 베지밀, 검은콩고칼슘 베지밀 등의 인기 품목들이 포함된다.
정·식품 김재용 홍보팀장은 "두유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 피부미용에 좋은 이소플라본,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라며 "순 식물성 건강음료 두유의 장점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매년 두유데이를 기념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두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