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프로그램 'IBM 소프트웨어 밸류 플러스(IBM Software Value Plus)'를 27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비즈니스 기회 자동 인계, 클라우드 아키텍처 인증 제도, 기술 및 솔루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IBM이 경영컨설팅사 로닌 코퍼레이션(Ronin Corporation)과 함께 실시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수익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IBM 파트너사의 60% 이상이 이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밖에도 IBM은 중견기업 시장을 위한 새로운 전담 솔루션 팀을 구성해 주요 비즈니스 영역을 위한 통합 IBM 솔루션 구성을 고안하고 있으며 약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파트너들의 캠페인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샌디 카터(Sandy Carter) IBM 소프트웨어그룹 부사장은 "중견기업 시장에서 IBM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파트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IBM이 새로운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들을 위한 보상 또한 아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