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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설 선물 ‘고기능성’ 제품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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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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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장품 설 선물세트는 피부보습과 주름개선을 위한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0만 원대 최고급 세트에서부터 10만 원대 이하 저렴한 가격까지 다양한 선물세트가 출시됐다.

   
설화수 진설 기획2종 세트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진설 기획2종 세트’(21만 원대)는 설화수 프리미엄 라인 진설 제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 기획세트다.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생기와 촉촉함을 되찾아주는 진설수와 진설유액 2종과 진설 라인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견본품 5종으로 구성됐다.

‘한율 극진 2종 세트’(15만 원대)는 스킨, 에멀젼에 총 인삼 12뿌리 분량을 함유하고 있으며, 전통 한약 제조법인 옹기 중탕법을 재현해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헤라 아쿠아볼릭 모이스처라이징 2종세트’(8만 2000원대)는 워터와 에멀젼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피부 곳곳에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줄기세포, 태반 화장품 등 고가의 최첨단 생명공학 화장품 세트 선보였다.

   
오휘 더퍼스트 셀 레볼루션 5종세트
 

‘오휘 더퍼스트 셀 레볼루션 5종세트’ (52만 원대)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줄기세포 기술력을 응용한 최첨단 생명공학 화장품 세트다.

차줄기세포연구센터에서 제공받은 배아줄기세포 배양액 성분들을 피부에 적합한 최적의 성분으로 재조합해 만든 제품으로, 피부노화방지, 주름개선, 모공축소, 미백 등 그 효능이나 안정성 면에서 탁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태반 화장품 ‘이자녹스 테르비나 2.5종세트’(18만 5000원)는 피부 재생에 좋은 8가지의 핵심 성분을 피부에 가장 이상적이고 안전한 형태의 화장품 포뮬러로 재현한 성분이다. 피부세포를 재생, 활성화시켜 노화 및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 연령과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겨울철에 유용한 고영양과 고보습 제품으로 설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콜라겐 2종세트
 
콜라겐 드림 2종 세트(3만 7800원)는 신체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핵심 성분인 콜라겐이 국내 최고 수준인 80%나 들어 있다. 칼라하리 레인 옴므(3만 1800원)는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인 악마의 발톱(천수근) 추출물을 함유한 고보습 라인이다.

교원L&C는 화장품 브랜드 ‘고스란히 담을 예’와 ‘마무 아토 프리’에서 설 선물 세트 3종을 내놨다.

‘고스란히 담을 예’는 ‘효 2종 기초 세트’와 ‘효 탄력 기획 세트’를 선보이며 선물세트 구입 시 총 7종의 기초라인 샘플과 함께 파우치를 추가 증정한다. ‘마무 아토 프리’는 피부의 건강과 부드러움을 유지시켜주는 ‘뉴 아토 바디 2종 기초 세트’를 기획했으며 샤워볼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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