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은 플랜트 전문기업인 한텍엔지니어링의 경영권을 280억원을 출자해 192만8855주를 양도받아 경영권을 인수할 것이라고 27일 공시했다.
한텍은 지난 2008년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상장기업으로 농축설비, 건조설비, 증류 설비등 에너지 절감 설비를 비롯해 폐수처리, 용수 재이용 설비 등의 환경설비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이다.
웰크론측은 “산업용품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합리화를 위해 인수한다”며 “방법은 장외주식매매계약에 의한 현금취득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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