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8일 KSD나눔재단에서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이티에 전달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수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김정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장. |
한국예탁결제원이 아이티 지진 구호와 재난복구를 위해 현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예탁결제원은 28일 KSD나눔재단에서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이티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 성금은 의약품, 식수 등의 재해민 구호와 재난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성금을 모금한 KSD나눔재단은 2009년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소외지역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장학사업과 함께 해외저개발국에 대한 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수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공공기관 본연의 일에 정진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하겠다"며 "아이티 지진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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