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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뮬러 CEO는 지난 25년간 BMW 그룹에서 일 해왔던 톰 퍼브스 (Tom Purves) 현 CEO가 은퇴하는 오는 3월 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뮬러 신임 CEO는 지난 20년 동안 BMW그룹에서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의 핵심 관리직을 맡아온 바 있다.
2000~2003년에는 영국 미니(MINI)를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형 자동차 브랜드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톰 퍼브스 현 롤스로이스 CEO는 지난 2008년 7월 취임 이래 2년 6개월 만에 퇴임하게 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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