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운영체제(OS) '윈도7'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2분기(10월~12월) 전년 대비 순이익 60% 증가했다.
MS는 28일 직전분기 순이익이 66억6000만 달러(주당 74센트)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41억7000만 달러(주당 47센트)보다 급증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190억2000만 달러로 14% 증가했다.
이는 경기가 회복조짐으로 소비자들이 PC구입에 나서 소프트웨어 수요가 높아진 데다 윈도7 탑재 제품이 늘어난 데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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