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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에서 와이파이(Wi-fi)나 3G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 전송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에서 신규 회원 가입 및 듣기 상품 구매가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원스탑서비스로 네오위즈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벅스 어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음악듣기' 상품 매출은 5% 이상 증가했고, 현재 아이폰을 통해 로그인하는 회원수도 전체 회원의 5% 정도로 늘어났다.
한석우 네오위즈벅스 대표는 "국내 음악포털 애플리케이션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회원가입-결제-음악감상'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올해 400만대 판매 예상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경쟁사에 비해 한발 앞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위즈벅스는 급변하는 유무선 컨버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네오위즈인터넷과 서비스를 융합하는 합병을 추진 중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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