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올해 당기순이익 28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3대 핵심전략과제(고객밀착 영업력 강화, 수익성 강화, 지속성장역량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가가호호 영업강화를 위해 경북지역 시장점유율 30%, 대구지역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위한 '3050 결의행사'도 가졌다.
이밖에도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마케팅기법을 공유하고, 신세대 행원들이 직접 제작한 '청년행원–경영진에 바란다' 동영상(UCC)을 감상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올해는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금융기관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가가호호(家加戶好)영업을 통해 지역밀착 영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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